'kineticroad'에 해당되는 글 56건

  1. 2009/12/30 kineticroad 이정도는 되야 영웅
  2. 2009/11/24 kineticroad 갈증 (2)
  3. 2009/10/10 kineticroad Chrome Frame?
  4. 2009/10/06 kineticroad SI 처세술 (11)
  5. 2009/10/05 kineticroad 추석.. 후에..
  6. 2009/09/25 kineticroad Interface 클래스의 존재 이유
  7. 2009/09/24 kineticroad 허경영 홍대클럽 공연. 그 후.
  8. 2009/09/23 kineticroad 세상 속 창의력
  9. 2009/09/21 kineticroad kineticroad 블로그 정책
  10. 2009/09/18 kineticroad 한RSS 디렉토리 등록


이정도는 되야 영웅
2009/12/30 12:51 2009/12/30 12:51

갈증

Diary 2009/11/24 13:53
가끔 꼴에 미대를 졸업하셨다고 1년 중 몇번은 미친듯이 그림이 그리고 싶을때가 있다.
아니 그냥 표현하기 위한 어떤 짓이든 다 할 수 있을것 같은 시기가 오는데
그게 언젠지는 잘 모르고 어쩌다가 갑자기 그럴때가 있다.
이때는 기타도 치고 작곡도 하고 글도 쓰고 그림도 그리고 노래도 한다.
평소때보다 더 많은 감수성으로 우울해지고 반쯤 미쳐있다고 봐도 괜찮을정도로 행동하기도 하는데
그 때 욕구에 대한 갈증은 별의별 감정으로 다가와 날 괴롭힌다.
밤에 잠을 이루지 못할정도로 날 괴롭히곤하는데
이게 잠잠해지기까지 1주일정도가 걸린다.

그리고 몇달은 또 잠잠해진다.
개발자라는 직업을 가진채로 이런 생활이 반복되면
업무에 지장을 주기때문에 곤란한일이 발생하곤하는데
어렸을땐 그게 성격으로 표출되곤 해서 까칠까칠했었다.

쉽지않은 기간. 견디기 힘든 기간이다.
이럴땐 여행을 떠나야하는데..
2009/11/24 13:53 2009/11/24 13:53

Chrome Frame?

ETC Tools 2009/10/10 15:47
Google Chrome 브라우져를 사용한 것은 아마 10달정도 된거 같다.
은행같이 ActiveX를 반드시 사용해야하는 사이트가 아닌이상 Chrome으로 서핑을 하곤 하는데
이유는 별개 없고 화면을 그려내는 속도가 Internet Explorer 보다 훨씬 빠르기 때문이다.
(인터페이스도 좋고 표준 HTML을 준수한다.)

Internet Explorer 유저를 위해 구글에서 Chrome Frame을 제공한다.

Chrome Frame다운받기
이것은 뭐냐하면.. 음.. Internet Explorer에 플러그인을 설치해 크롬의 자바스크립트 엔진을 이용한다는데 사실 잘 모르겠다. 여기저기서 주워들은 이야기에 따르면 촘 괜찮게 화면을 그려준다고 하니 설치할만 하다고 생각한다.

더 자세한 설명은 이곳으로 가면 됩니당~
2009/10/10 15:47 2009/10/10 15:47

SI 처세술

Diary 2009/10/06 10:39
SI(System Integration) 쪽 개발 종사자들은 (개발자를 비롯해 디자이너들도) 모두 고된 일정을 감수한다.
보통은 대기업쪽에서 SI 사업을 발주하면 중소기업의 개발회사들은 수주를 하고 그 사업에 직원을 파견하여 사업을 마무리하는 것으로 이뤄진다.
그럼 중소기업에선 일을 따오기 위해 제안서, 프리젠테이션, 접대 등을 통해 일을 수주하는데 여기서 문제가 있다.

대기업에선 단가를 낮추기 위해 중소기업들을 고르고
(물론 질좋고 값싼것을 구입하는게 구매자의 기본 욕구라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한다.)
중소기업에선 대기업의 요구에 맞추기 위해 기간과 금액을 조정한다.
투입되는 인원과 프로젝트의 규모에 맞춰 금액을 상정하고 적정선에서 서로의 이해관계가 성립되면
계약을 하고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SI사업을 따오는것은 영업사원이 부담하고
 그 사업을 이끌어가는 것은 개발자, 디자이너, 기획자들이 맡는다.

자. 계약서를 썼다 치고 프로젝트에 투입되는 인원은 1차적으로 업무에 대한 내용을 전달받고 경악한다.
(보통 그래왔던것 같다.)
나는 4개월안에 혼자서 포탈사이트급 대형 사이트의 게시판을 Flex로 개발하라는 일을 받은적도 있었다.
게시판 갯수만 무려 80개. 각각의 게시판은 서로다른 스펙과 기능을 갖고 있었고 어느것 하나 클래스 하나로 엮을 수 없었지만 그 영업을 맡았던 대표는 한마디로 일축했다.

"CRUD 80개야. 잘 묶어서 하면 금방 끝낼 수 있어"

오마이 갓.
이런 무개념할 때가.(심지어 무성의하기까지 하다.) 어쨌든 그 프로젝트는 마무리되서 나오긴했지만.. 아, 물론 당연하게도 사고 직전까지 갔었다.
이 대표라는 사람은 스스로가 개발자 출신이라 자청하고 다녔던 사람이라는 점에서 경악을 금치 못했다.
그리고 Flex 개발자라는 제약은 서버쪽 개발까지 할 수 없다는 조건이 걸려있다.
이유는 UI 요구사항도 만만찮은데 서버쪽 개발까지 했다가는 이미 초과된 업무량을 뛰어넘어야만 하기 때문이다.
그럼 보통은 서버쪽 인력과 협업을 하는데 다른 개발자들과 손발을 맞추다가 삿대질하며 싸우기 일쑤고
나중엔 누가 잘났네 아니네 하면서 시간을 잡아먹기 일수다.
그런데다가 클라이언트는 자신이 상상했던것과 다르게 나오면 일단 다 엎고 나가야 한다는 식으로 기획을 엎기 일쑤.

기본적으로 업무를 시작하더라도 업무량이 초과된 시점에서 다른 개발자들과의 이해관계가 어긋나면 서로 싸우고 잘못을 떠넘기는데다가 클라이언트가 기획을 엎어 버리는 일이 수도 없이 발생하는 곳이 SI 개발이라는 곳이다. 사람이 할 짓이 아니라는 이야기다.
더 큰일인 것은 기획을 엎는다고 해서 "종료일은 늦춰지지 않는다".
불문율이다. 프로젝트 종료일은 결코 늦춰지지 않고 사건 사고, 기획을 엎는데 발생하는 시간적인 손실은 결국 야근과 철야로 채워넣어야한다.(나는 이런생활을 1년 7개월간 했었더랬다. 그덕에 병을 안고 퇴사를 했었지)
그래서 각 대기업의 인트라넷, 모니터링 시스텀, 대시보드 같은 서비스를 만들어내고 관공서, 대기업들의 홈페이지들을 만들어 낸다. 한마디로 개발자들(다시한번 말하지만 여기서 말하는 개발자는 프로그래머, 디자이너, 기획자들을 이야기 한다. 프로젝트를 개발하는 사람들을 통칭한다.)의 피와 눈물과 땀과 잠과 욕지기나오는 상황들을 뚫고 나온거라는 거다. 그렇다면 돈이라도 많이 벌어야할텐데 난 작년 한달에 100만원 조금 더 받는 수준이었다.(120만원이라도 받았으면 좋았을뻔했다)
야근 수당, 휴일근무수당 이따위 대우는 없었다. 1년간 내게 주어진 연차는 2일뿐이었고 그 2일도 연중에 사용할 수 없어서 다음해 사용했다.

그래서 나는 개발자(특히 웹을 하겠다고 덤벼드는)를 하겠다고 하는 후배가 있다면 말렸다.

사실 서점에 가보면 프로젝트 진행에 있어서 도움을 주는 서적들이 많이 나와있다. "애자일 프렉티스"라던가 하는 것들 말이다. PM으로써 개발자로써 해야할 처세술에 대해 설명해 놓은 것들인데 실무에가서 써먹을 수 있을까 하고 사다 읽어봤지만 역시나 꿈같은 이야기들이지 않나 싶었다.
현실은 개발이 완료되는 시점이 다가와서 클라이언트가 난데없이 "저건 좀 아닌거 같은데 수정해 주세요"라는 말 한마디에 코드도 엎고 디자인도 엎고 기획도 엎어지는 현실에 무슨 애자일한 개발론이냐는 거다.
그럼 영업사원 투입되서 계약기간과 업무량에 대해 설명하고 이래선 안된다는것을 어필해서 성공하면 다행이지만 내 경험상 클라이언트 대다수의 성격은 똥고집의 소유자다.

이 사태를 어떻게 이끌어 가야하는 걸까.
어떻게 해야 개발자들이 보다 나은 대접을 받을 수 있을까?

그럼 일단 현재 직면한 문제들을 생각해보자.

1. 돈(Money)
아주 웃긴것은 지식경제부에서 소프웨어 개발자들에 대한 몸값을 지정해 놓았다는 것이다.
그 덕에 내 경력이 그보다 못하다면 돈을 적게 받을 수밖에 없다.
내 능력이 어떻든 내가 일을 많이 하든 적게하든 말이다.
야근을 하고 철야를 하고 주말도 없이 일하지만 내가 한달에 받을 돈은 정해져 있다.
(보통 SI에서는 M/M으로 금액을 산정하니까 말이다.)

2. 시간(Time)
인간이 하루에 일할 수 있는 적정시간은 8시간정도로 아침 9시에서 저녁 6시까지 일하고 중간에 점심시간 한시간은 제외한다. 이런 노동시간은 노동법에도 명시가 되어있어서 야근을 했을때는 기본급의 1.5배를 지급해야하며 주당 야근할 수 있는 시간을 제한해 놓았다.
하지만 3개월안에 뭔가 대단한것을 만들어야하고 그 안에 들어가는 로직이 클래스 1,400개정도 분량에 눈에 보이는 디자인 페이지가 무려 100개가 넘고 기획서가 백여장이 넘어버리면 개발자들은 매일을 철야에 밤샘에 주말도 없이 일을 해도 모자르다. 그래놓고 완료를 못한다 하면 "너가 놀아서 그런거다"라고 일축하고 내 밤샘과 내가 포기한 주말들은 그저 쓰레기 종이조각이 될 뿐이다.

3. 사람(Man)
보통 SI 사업엔 적게는 3명. 크게는 백명가까이 되는 사람들이 매달려(물론 더 많은 프로젝트도 있다더라.. 아직 경험해보진 못했다.) 일한다. 사람이 많으면 발생하는 이슈가 업무분장 이라는 것인데 서로 무슨 업무를 맡아서 진행할지 결정하는 일이다. 물론 이런 과정에서 업무가 확실히 분리되서 자신의 일만 처리하면 되는 그런 꿈같은 일은 벌어지지 않는다.
다들 완벽하게 일을 분리했다고는 하지만 결국 나중에 프로젝트 중후반에 들어서서는 제대로 나눠지지 않은 업무가 나타나고 이런 업무에 대해 서로 책임지지 않으려 한다. 그런 과정 속에서 일정은 지멋대로 흐르고 처리되지 않는 업무들이 늘어만 가게 된다. 종국엔 프로젝트 "사고"가 일어날 수도 있는 일이다.
물론 그런 일이 발생하면 서로 책임 전가하기 바빠서 내가 말싸움을 하러왔는지 일을하려고 왔는지 알 수 없는 일들도 생긴다.

위와같은 문제점은 사실 1년 반 정도를 혼자서 프로젝트를 뛰어왔던 내게 일어났던 일들을 크게 3가지로 분류해서 써놓은 것이다. 물론 위와같은 일이 없는게 좋지만 내가 뛰었던 프로젝트 (약 11 - 14개)  중에서 9개 정도는 그저 싸움만 하다 끝이 났었더랬다. 한번에 10명과 싸운적도 있었고 때로는 다른 업체 차장급 개발자와 삿대질 하며 싸웠다. 그 이유는 프로젝트가 사고 직전으로 다가올 때 그 책임을 인정하는 순간 프로젝트 실패에 대한 모든 책임을 떠안아야했었기 때문이었고 그 책임은 손해배상으로 다가왔기 때문이었다.
(전 회사 사장은 그럴때면 직원들에게 이야기 했다. "그 책임을 너희들 월급에서 까야 정신차리겠냐"고. 그러니 피터지게 나가서 싸워야 했다.)

그렇지만 뒤늦게 깨달은건 프로젝트를 진행함에 있어서 사고라는 것은 모두의 책임이고 프로젝트 참여자 하나하나의 책임이라는 것이며(프로젝트를 따온 영업사원 및 회사 대표까지 전부 다) 그 책임을 누구하나에게 전가할 수 없다는 사실이다. 누구 때문인지 잘잘못을 가리는 순간 이미 망쳐버린 프로젝트가 되어버린다는 것을 깨달았다.
 누구에게 책임을 넘기기 전에 일단 하던 일은 마무리 해야 무슨 할말도 할것 아니냐.
 
아무도 대신 일해주지 않는다.


제목엔 SI 처세술 이라고 적어 놨기 때문에 몇가지 적어놨는데 결론은 다음과 같다.

1. 책임을 떠넘기기 전에 내 할일을 끝내놓는다.
2. 불확실한 일에 대해 확언하지 않는다.
3. 일을 받게되어 스케쥴을 정할 때 기간은 내머리속에 떠오른 기간보다 3배정도 늘려 잡는다.(그래야 집에가서 잘 수 있다. 단, 터무니 없는 기간을 제시하지 않는다.)
4. 지금 프로젝트를 같이 하는 사람이 웃으면서 점심도 같이 먹고 농담도 하면서 술도 마시는 사이라고 하지만 언제 내 뒤통수를 칠지 모른다. 상대에 대한 긴장을 늦추면 그 순간 프로젝트의 실패가 내 책임으로 돌아온다고 생각해야한다.
5. 프로젝트의 실패는 남의 탓이 아니라 모두의 탓이다.
6. 내가 원하는 것이 있다면 남이 원하는 것을 먼저 들어준다.(등가교환의 법칙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7. 3번에서 말한 스케쥴보다 작업량이 많아 기간을 넘길 것 같으면 기간의 3분의 2가 지나지 않은 시점에서 먼저 이야기 한다.
8. 7번처럼 이야기 하고 기간을 조정하는 기회는 단 한번뿐이라고 생각해야한다. 두번 하면 자신의 신뢰도가 떨어지고 프로젝트 실패의 원인이 나로 지목될 수 있다.
9. 언제나 당당해야한다.(약한모습을 보이면 그저 보기좋은 먹이가 될 뿐이다. 물론, 잘못된 정보를 갖고 있을 때는 예외다.)
10. 절대 다른 사람의 업무영역을 침범하지 않느다.(예를들어 프로그래머가 디자인에 대해 왈가왈부한다던가 하는 일이다. 더 나은 대책이 없다면 왈가왈부하지 마라)
11. 사람은 악하지 않다. 다만 상황이 악하게 만들 뿐이다. 상황이 악화되지 않으려면 쌓여있는 일을 처리하는 것이 최선이다. 아무도 나의 일을 대신해주지 않는다.


p.s 돈에 관한 문제는 회사사정에 따라 다르므로 어쩔 수 없다. 이직을 하거나 협상을 잘하는 수밖에
2009/10/06 10:39 2009/10/06 10:39

추석.. 후에..

Diary 2009/10/05 19:27
사실 지난주 2박 3일간의 동원예비군 훈련을 마치고 한동안 앓아누웠더랬다.
정신을 차리고 보니 추석이네;;
무슨 예비군훈련이 이렇게 힘이 드는지 거의 제정신이 아니었지.
갑자기 내가 현역이 아닌가 하고 착각이 될정도였으니;

아무튼 예비군 훈련에서 가장 걱정했던건 신종플루에 걸리는건 아닌가 하는것이었으나
귓속에 쑤셔넣고 체온을 재어주는 덕택에 1차 예방을 하고 있더라.

어찌됐든 싸이랜 울려서 이리뛰고 저리뛰고 정신차리고 보니 완전군장으로 연병장에 서있고
PRI로 얼룩진 개인화기훈련은 정말 하고 싶지 않았다;;
운전병이랍시고 두돈반 운전하고 밤마다 야간훈련이라고 PPT를 보여주는데
사회에 있을적엔 하루이틀 밤새도 괜찮던 사람들이 결국은 10시 땡하자마자 쓰러져 자기 바빴다.

그렇게 하고 돌아오고 나니 에고고.
몸살이 났네;
그래서 누웠다가 일어나니 추석;

결국은 블로그 정책을 지키지 못하게 되었다.
-_-

이번주는 열심히 작성해야지.
2009/10/05 19:27 2009/10/05 19:27
ActionScript 3.0을 시작한지 벌써 1년 9개월이 됐다.
3.0이 라이터로 불을 붙이는 거라면 2.0은 부싯돌로 불을 붙이는 것과 같은 효과라고 생각한다.
(물론 모바일에 들어가는 FlashLite는 다른 이야기다.)

3.0으로 OOP 개념을 공부하며 궁금했던 것은 인터페이스 클래스다.

인터페이스 클래스가 왜 필요하지?

요새 프로젝트를 진행하다 보니 나도 모르게 인터페이스 클래스를 사용하고 있었다.
그도 그럴 것이 어떤 구조체가 대입되어 들어오게 되던 커스텀된 컨포넌트에 전달되어야하는 필수 조건들이 있기 때문이었다.
그래서 반드시 구현되어야 하는 프로퍼티, 메서드들이 필요했다.
그렇지 않으면 필수요소를 전달받지 못해 프로그램이 오작동 할 수 있기 때문이었다.
그래서 인터페이스 클래스를 기본적으로 정의한 후 그 클래스 형이 아니면 인자로 받지 못하게끔 제동장치를 걸어놓았다.


package classes.core
{
public interface IListItem
{
function set location(value:String):void
function get location():String

function set dataObj(value:Object):void
function get dataObj():Object
}
}

위와 같이 인터페이스 클래스를 만들어 놓으면 아래와 같이 구현한다.


package classes.controls
{
import classes.core.IListItem;

import mx.core.UIComponent;

public class MyControl extends UIComponent implements IListItem
{
public function MyControl():void
{
super();
}

//-------------------------------
// interface 구현
//-------------------------------
private var _location:String = null;

public function set location(value:String):void
{
_location = value;
}

public function get location():String
{
reuturn _location;
}

private var _dataObj:Object;

public function set dataObj(value:Object):void
{
_dataObj = value;
}

public function get dataObj():Object
{
return _dataObj;
}
}
}

위와 같이 인터페이스를 구현해 놓게 되면 클래스 사용자는 위와 같은 프로퍼티를 기본적으로 갖고 있게 된다.
물론 클래스를 이용하기 위한 필수 조건을 반드시 포함하기 때문에 실수할 염려와 디버깅 횟수를 줄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이것 만으로는 약간 모자란 감이 있다.
실수는 누구나 하는 것이지만 조금만 신경을 쓴다면 이런건 문제가 아닐 수 있기 때문이다.
(물론 클래스 개체가 늘어나고 코드가 한없이 복잡해 진다면 당연히 문제가 되긴 하겠지만.)

하지만 예를 들어 위의 IListItem 인터페이스 클래스를 구현한 서로 다른 클래스가 있다고 가정해보자.
위에 있는 MyControl라는 클래스와 별개의 클래스인 MyControl2라는 클래스가 있고 MyComponent2 라는 클래스는 Sprite를 확장해 만들었다고 가정하면 그 둘의 공통점은 서로 같은 인터페이스를 구현한것 밖에 안된다. 하지만 아래와 같은 예제에서 그 인터페이스가 유용하게 사용된다는 점을 알 수 있다.


package classes.data
{
import classes.core.IListItem;
import classes.controls. MyControl;
import classes.controls. MyControl2;

import mx.core.UIComponent;

public class ExampleClass extends UIComponent
{
public function ExampleClass()
{
super();
}

private var myControl:MyControl = new MyControl();
private var myControl2:MyControl2 = new MyControl2();

public function sampleMethod(control:IListItem):void
{
trace(control.location);
}

private function callSampleMethod():void
{
sampleMethod(myControl);
sampleMethod(myControl2);

trace(IListItem(myControl).location);
trace(IListItem(myControl2).location);
}
}
}



위와 같이 IListItem을 인터페이스 클래스로 구현된 클래스들은 아무리 서로 다른 클래스라도 IListItem 인터페이스 클래스로 캐스팅이 가능하다. 이 이야기는 IListItem 클래스가 구현된 모든 클래스 및 자식 클래스들도 모두 IListItem으로 캐스팅 할 수 있으며 여기에서 발생하는 장점은 좀더 유연한 코드를 작성 할 수 있다는 것이다.
(확장성이 더 좋다고 표현하는게 맞을지 모르겠지만 적어도 "액션스크립트 3.0 디자인패턴"이라는 책에서는 그렇게 설명하고 있다;;)

커스텀 컨포넌트를 만들다 보면 항상 고민하는 것이 사용자가 어떤 클래스를 넣어서 사용할지 모르는 불확실성에 대응하는 코드를 구성하는 것이었다. 이런 인터페이스 클래스를 이용함으로써 커스텀 컨포넌트를 만드는데 조금 더 유연한 코드를 갖출 수 있다면 더 효율적으로 코딩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
2009/09/25 13:05 2009/09/25 13:05
오늘 점심시간 한 신문 칼럼을 읽다가 "허경영 공연 - 그 씁쓸한 뒷맛"이라는 제목으로 글이 올라와서 읽어보았다.
사실 허경영 이라는 정치인(?) 캐릭터가 워낙에 현실을 살고 있는 우리에게 큰 웃음으로 다가와 정치인 맞나? 라는 생각도 했었다.
한때는 "이런 사람도 대한민국 대통령 선거에 나갈 수 있다니 이 나라 정치판도 참 대단하구나"라고 했었다.
명예훼손으로 1년 6개월간 실형을 살다 나오고 나서 "내 눈을 바라봐"로 유행어 행진을 일궈냈고
온갖 패러디 상품으로 우리를 폭소에 빠뜨렸던 장본인이 이번엔 홍대클럽에서 허경영이 공연도 한다고 포스터를 본게 벌써 한달전이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덜덜.. 이젠 대통령 선거도 모자라서 스텐딩 콘서트까지!
누리꾼들에게 재밌는 소재를 제공하면서 온갖 리플들과 관심을 갖었는데
오늘 읽었던 칼럼의 저자가 알고보니 그 콘서트 기획자더라;
"이 공연 기획자가 도데체 무슨생각으로 허경영과 공연을 할 생각을 했을까?"하며 글을 천천히 읽다보니 함부로 지나칠 수 없는 글을 읽었다.

공연의 수익금을 용산참사 유가족에게 기부하겠다고 말했던 것 역시, 오늘 우리 시대의 아픔을 쳐다도 보지 않는 저 고매한 정치인들에게, 허경영도 하는 위로를 끝내 못하느냐고 따져 묻고 싶었다.
(출처 : http://news.hankooki.com/lpage/sports/2 ··· 7630.htm)

사실 나는 허경영의 콘서트에 큰 의미나 기대를 걸지 않았었다.
그리고 어찌나 황당했던지 친구들과의 우스갯소리로만 흘려듣고 있었다.
물론 길바닥에 굴러다니는 돌맹이에 의미를 부여하자면 얼마든지 부여할 수 있음을 잘 알고 있다.
하지만 저 문장은 함부로 흘려들을 수 없었다.
우리가 살고 있는 이 땅의 정치인들은 우리의 아픔을 지나치고 법을 지나치고 있는것일까.
(물론 그러지 않는 정치인들도 있겠지만 원래 하나가 잘못하면 모두가 잘못하는 것처럼 보인다.)

조금은.. 아주 조금은 고민하게 하는 컬럼이었다.
모두가 원해서(대다수가 원해서) 뽑아놓은 우리의 대표들에게 우리는 우리를 좀 살펴봐 달라고 그렇게 부탁을 하며 뽑아놓고 그 자리에 앉혀 두었더니 정작 돌아봐달라는 우리 서민들을 돌아보지 않는다는 한심하고 끔찍한 현실이 가슴이 아팠다.
오히려 높은 분들과 친분을 쌓고 아래있는 사람들을 굽어보는 때는 결국 "선거운동"때 뿐이라는것이 정말 끔찍하게 다가왔다.

언제쯤 우리를 바라보고 언제쯤 이 나라를 살릴 생각을 하게될지.
이 나라를 살리는게 정치인이 아니라 서민들이라는게
그런 서민을 살리는 것을 언제쯤 할 건지.
따져묻고 싶다.


p.s 무중력 티셔츠 절찬 판매중


2009/09/24 13:40 2009/09/24 13:40

세상 속 창의력

Diary 2009/09/23 13:27
나는 네이버 웹툰을 자주본다.
퀄리티도 높고 내용적인 면에서도 여러가지 시도를 한다는 점에서 네이버 웹툰을 좋아하는 편이다.
(물론 작가들이 좋아서 좋은 웹툰이 만들어지는 것이겠지)

수요일에 올라오는 작품으로 "세계의 시간"이라는 웹툰이 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정구미 작가가 그리는 이 세개의 시간이 내게 와닿는 이유는 미대를 졸업했다는 이유가 가장 크지 않았을까.
디자인 대학을 다니면서 겪었던 일들이 새록새록 떠오르게 해준다.
사실 이 웹툰의 관심있게 봐야할 부분은 제일교포에 대한 중립적 시각. 사람들이 느끼는 외국인도, 그렇다고 한국인도 아닌 그 중립적인 한 인물에대한 생각. 사람과 사람과의 관계. 이런것들인데

지난주 웹툰을 보면서 너무 가슴에 와닿는 대사들이 등장해 블로깅하게 됐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실 어른들의 말은 대부분 옳다.
자신의 살아온 경험에 대한 이야기로 실제 겪었던 사실에 대한 이야기니까.
나도 어른이고 나중에는 내 자식들한테도 같은 이야기를 할지 모른다.
결국 돌고 또 돌아서 내 자식의 자식의 자식에게도 같은 이야기를 하겠지.
하지만 그것은
이미 존재해 왔던것에대한 재해석일뿐(혹은 인용일수도;;)
창의적일 수 없다.

"공부해라", "대학을 가야 사람대우를 받는다.", "대기업에 가라"..

물론 다 맞는 말이다. 내가 사회에 나와서 느낀점은
"4년제를 나와야한다"는 것이었고. 2년제밖에 못나온 나는 노동력을 거의 착취당하다시피 일을했었고
그것은 좋은 기억이 아니었다.

대학을 가야 사람대우를 받게 되고
대기업에 가야 적어도 남이 나에게 욕하며 삿대질 받는 횟수를 줄일 수 있다.
(그냥 하는 이야기지만 내가 있었던 회사는 대기업에서 수주한 프로젝트를 받아서 돈을 버는 곳이었는데 보통 대기업 프로젝트 담당자는 사용되는 기술이나 인간의 한계따위는 관심도 없고 "시간을 지켜서", "시키는건 전부" 해야하는 노예계약이 비일비재했다. 만약 "시간을 지키지 않고", "기술의 한계로 인해 구현이 안되면" 삿대질 받고 욕먹고 내가 여태 해왔던 밤샘의 시간들은 그냥 휴지조각이 되어버리는 경우가 대다수였다. 그게 싫다면 대기업에 가서 계약상 '갑'의 위치에서 '을'을 부려먹으면 된다.)

물론 맞는말들이다.
그래서 애들을 밤 10시, 11시까지 학교에 남겨서 공부를 시키고 학원을 보내고 사교육비로 한달에 수십, 수백만원을 쏟아 붓는다.
그래서 그들이 대학교에 가고 결국 자신의 머리는 커지긴 했지만 채워야 할 것들을 채우지 못한 이들이 점점 늘어만 가는게 아닌가 싶을때도 있었다.

내가 받았던 교육은 창의적일 수 있는 교육환경이 아니었다.
하지만 내가 하는 일은 창의적인 일이다.(논리와 이성. 그리고 사용자의 감성을 이해하는 일이니까)
창의적이지 않은 환경에서 교육받고 내가 하는 일은 창의적인 일이다. 아이러니하다.
그래서 처음엔 조금 힘들었던 것이 아니었을까.

대다수의 사람들(내 또래)은 처음 사회생활을 시작하면서
여태까지 배워왔던 일들과 앞으로 해야할 일들의 괴리감이 들면서 적응 하지 못하는것 같다.
여태 배워왔던건 누군가가 계속해서 시켜왔기 때문이지 내가 하고 싶어서 한일은 아니었으니까.
그래서 이제 스스로 알아서 무언가를 해야할 때 지금 까지 배워왔던 것들이 무용지물이 되었을 때
사람은 좌절한다.

나에게 너무 인상적인 이 장면은 길게 고민하게 했다.
이 사회에 던지는 도전장이라고 느껴졌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아이들이 하고 싶은것을 할 수 있도록 해주는 것이 옳다고 믿게되었다.
적어도 나처럼 틀에 박힌 생각을 하지 않기를 바란다. 스스로 원하는 것을 쟁취하는 법을 가르쳐 줘야한다.
탈무드에 나온 낚시법처럼.
 
부모의 역할은 아이에게 끊임없이 기회를 주는것.

끊임없이 기회를 주고 도전할 수 있게 한다.
자신의 30년, 40년, 50년의 인생으로 자신의 아이을 속박해서는 안되는 거다.
그들이 그들의 삶을 살 수 있도록 스스로 찾게 해야하는 거다.
그래서 그들이 정작 사회에 나갔을 때 좀 더 나은 어른이 될 수 있도록 도와줘야하는 거다.

인생은 잘 사는것도 중요하지만 어떻게 살아야하는지 그것을 아는것도 중요하다.

p.s : 이렇게 써놓고 보니 로빈 윌리엄스가 주연한 "잭"이라는 영화의 한 대사가 기억난다.

"난 꿈도 없고 어떻게 사는게 잘 사는 것인지 모르지만 괜찮다. 왜냐하면 적어도 어떻게 살아야하는 지는 알고 있기 때문이다"
p.s 2 : 이미지가 만약 저작권에 저촉이 되어 문제가 발생한다면 본 게시물을 삭제하겠습니다.
2009/09/23 13:27 2009/09/23 13:27
날 알고 있는 사람은 내가 블로깅이나 네트웍 커뮤니케이션에 무관심 하다는 것을 알고 있겠지만
그래도 블로깅을 하는 이유는 단지 몇가지 이유 때문이었다.

1. 무관심하다고 해서 불필요한건 아니기 때문에.
   (싸이월드 미니홈피를 안하면 블로그라도 해야 다른사람들과 소통할 수 있다.)

2. 내 알게된 정보의 공유를 위함.
   (적어도 싸이월드 처럼 반쪽뿐인 공개정보로는 원하는 정보의 공유는 성립될 수 없었다.)

이런 이유들 덕에 이런 블로그를 만들어서 활동하니 당연히 업데이트도 느리고 천천히 할 수 밖에 없었다.
특별한 소명을 갖고 뭔가 새로운 정보를 알려주기엔 내 귀찮음이 너무 컸던 탓이 아닐까;;

ApplicationDirectory에 접근하기 위한 방법도 사실 작년 3월에(그때는 AIR 가 아니라 Apollo라고 더 많이 불렸던 시절..) 어떤 중국인이 올려놨던 블로그를 찾아서 알아냈었더랬는데 그 사실을 블로깅 하기까지 1년 3개월이라는 시간이 걸렸으니 이 귀찮음이라는게 어찌나 대단한건지 새삼 알게되었다.

그래서 몇가지 규칙을 갖고 블로깅을 해야겠다! 라고 생각했다.

1. 목이 달아날것 같은 상황이나 건강상의 이유로 블로깅이 불가능 할 때를 제외하고 주 3회이상 블로깅을 한다.

2. 내용은 ActionScript 뿐 아니라 일상생활에 대한 내용이라도 블로깅한다.

3. 블로깅 하는데 있어서 내용의 질 보다 내 생각을 반영하는데 시간을 쏟는다.

이런 규칙.

음.. 주 3회는 너무 많나? 2회로 줄일까;;;
당분간은 이 규칙 아래에서 블로깅을 해야겠다. 적어도 블로깅에 습관을 들일때까지는.
2009/09/21 10:03 2009/09/21 10:03
한RSS 디렉토리

아..... 한RSS 등록하고 싶음 이렇게 글을 쓰라고 해서 쓰는 글이니;;
뭔 이상한 글이냐! 하지 마시고 너그러히 봐주세욤;;;;;;;
2009/09/18 18:33 2009/09/18 18: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