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오랜만에 글을 쓴다.
사실 그 사이 많은 일들이 있었는데 그중에 몇가지 변화는
ActionScript에 대한 블로그로 사용하던
http://igna.textcube.com 블로그를 닫고
http://igna.tistory.com으로 이사했다는 것과
텍스트큐브쪽에 올라간 모든 소스와 샘플은 포기하게 되었다는 사실.
그 이유는 구글이 텍스트 큐브를 먹고 나서 기존에 사용되던 블로그의 모든 데이터는 blogspot.com으로
이전하게 되었고 이 blogspot.com은 왠지 내 정서에 맞지 않다고 생각되었기 때문인데
타의에 옮겨진 코드들을 다시 티스토리쪽으로 이전하는 과정에서
프리랜서 개발자를 관두고 회사에 들어가 정직원으로 일하게 되면서 몇몇개의 프로젝트를 진행하게 되었고
그런 과정에서 그전 코드들을 옮길만한 시간도 없고 체력도 남지 않아
결국 몇개의 포스팅만이 옮겨졌고 나머지는 포기하고 처음부터 다시 하자는 생각으로
ActionScript에 대한 글을 쓰기 시작했다.
티스토리로 블로그 둥지를 옮기면서 결정한 몇가지 내용은 예전에는 ActionScript에만 국한했던
개발이야기는 이제 표준 HTML, HTML5, CSS, Javascript, Sliverlight, ActionScript 등으로
UI/UX에 관련한 내용들로 좀 더 다양해지고 좀 더 사용자 인터랙션에 대해 고민하는
블로그로 주제를 바꾸기로 생각했다.
하지면 ActionScript 개발자라는 명함때문인지 다른 분야에 대한 내용들은 미미하기 짝이 없다.
(어차피 글도 14개? 15개 밖에 안쓴 상태라;; 뭐라 이야기하기가 민망하긴 하지만. )
나는 ActionScript라는 개발자라는 명함대신 Front-end Developer라는 명함을 들고 활동하고자 하고
이것은 Back-end Develop과 Fron-end Develop 사이의 커뮤니케이션에 대해 연구하고자
생각하고 있다. Server Side 개발과 Front-end 개발을 분명 큰 차이점이 있고
이를 극복하고자 많은 기술들이 개발되었다. AMF 통신과 같은 프로토콜도 그렇고 그를 이용한 BlazeDS,
LCDS같은 어도비 제품들도 그러하다.(BlazeDS는 아무래도 LCDS의 무료판? 같지만..)
그 외에 ajax 통신과 json 과 같은 논리적 기술들까지 웹의 기술들은 점점더 발달해 가지만
그것을 통틀어서 처리해줄 수 있는 사람들은 부족한 상황이다.
화려한 UI로 사용자의 눈을 현혹할 수도 있었고 복잡하고 다양한 UI로 사용자에게 즐거움을 줄 수도 있지만
결국 내가 할 수 있었던 것은 그런 것보다 사용자에게 제공되는 정보에 대한 처리와 UI에서 적절하게 표현할 수 있도록
적절하게 데이터를 설계하고 구성하고 배치하는 작업이 눈에 보이는 작업과 마찬가지로 매우 중요하다.
큰 골격과 큰 설계. 서버와 클라이언트의 전체적인 이해에 대해 공부하고 익혀가는 개발자가 되어야겠다고
생각했다.
이것이 내 근황이면서 앞으로 개발자로 살아가려는 내가 생각하는 노선이다.
앞으로도 더 열심히 일하고 공부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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